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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협동조합간 연대를 결의하는 첫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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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과사람 댓글 0건 조회 1,261회 작성일 18-10-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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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협동조합이 협동조합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코그린서비스협동조합의 강종훈이사장, 떡카페달나라토끼의 정성회이사장,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백운성사무국장이 일과사람 사무국에서 만났습니다. 부천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간의 연대를 결의하는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우리단체가 부천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고  토론회를 개최하게 될 경우 내용에 대해 협동조합 대표들이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사업운영이나 정책에 대한 의견들 입니다. 

 

백운성 (한겨레두레협동조합 사무국장)

- 협동조합 이해도에 대한 조사

- 경제구조가 협동조합을 만들 수밖에 없어서

- 협동조합에 대한 메리트가 있거나 분위기에 편승해서

- 계기나 동기에 대한 조사

- 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 담당 부서 부재

- 협동조합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 되었지만 부천시에는 담당부서가 없고 업종별로 담당 부서에서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지역경제과)

 

 

정성회 (떡카페달나라토끼협동조합 이사장)

-  협동조합에 대한 정보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협동조합간의 연대의 필요성

- 협동조합간의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 타 협동조합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다.

- 협동조합으로 등록된 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협동조합협의회 구성의 계기 마련

 

강종훈 (한국에코그린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

- 협동조합의 마케팅을 통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

- 철학이나 가치로 설립했으나, 자립이나 체계가 잡혀있지 않아 살아남는 협동조합 은 극수수 일 것이다. 협동조합이 지역단위로 묶어 마케팅을 해야 한다. 협동조 합의 생태계조성이 필요하다

- 개별협동조합은 마케팅이 약하다. 토론회를 거쳐 네트워킹을 통한 부천지역 협동 조합 마케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조합원 대상의 사업이용자에 대한 협동조합 기본법의 개선요구

- 협동조합을 발목 잡는 것 중 하나가 조합원을 대상으로만 사업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사업장이나 관공서를 대상으로는 서비스를 할 수 없는 어려움 이 있다. 건전한 사업성과를 만들어 가기에는 현실의 벽이 높다. 때문에 기본법 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 부천은 협동조합의 필요성을 느끼는가?

-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의 관심에 따라 정책이 달라지는데 부천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은 크나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도는 낮다.(협동조합 조례 등)

-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서 내용과 비젼을 갖고 자유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목적을 갖고 가는 만들어져야 하는데 동호회로 구성되어 자기들끼리 공동구 매 등 자기만족을 위해 만들어진 협동조합의 경우 개인이기주의에서 집단이기주 의로 변화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런 협동조합을 어떻게 볼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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