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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사람, 콩나물시루 장터에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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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과사람 댓글 0건 조회 1,673회 작성일 18-10-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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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사람 + 윤혜민 회원과 함께 천냥상점을 열다
 
열려라!! 콩나물시루장터
 
장터 열기는 좋은 날씨. 장터는 시끌벅적거려야 하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올까 기대하며 예상인원을 점쳐봤습니다. , 우리들만의 잔치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살짝됐습니다. 시간이 되자 장터 참가 신청자들이 손에 꾸러미들을 들고 올라옵니다. 나름래포 최고의 상품으로 보이기 위해 진열에 신경을 씁니다.


 
저희는 채소를 팔기로 했는데텃밭에 채소가 풍족하지 않아 윤혜민 회원의 지인인 농장주에게서 채소를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과사람 + 윤혜민 회원이 손을 잡고 채소장사를 했습니다. 일명 천냥상점을 열고 채소를 팔았습니다. 쑥갓, 상추, 고추, 아욱, 깻잎, 당귀, 가지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한봉다리 담아 천원에 팔자 인기폭발입니다. 준비한 채소를 다 팔고 거금 3만원을 벌었습니다.



오늘 장터에 참여한 분들은 콩나물신문의 김재순 조합원과 그의 가족이 손수 만든 비누와 양초, 모기퇴치제품, 콩나물신문의 박새로미 기자와 그의 친구 홍지은 조합원이 준비한 깨, 레몬차과 블루베리 빙수, 악세사리, 즉석 타코야끼(그 맛이 대박입이다.), 최현철 사무국장의 별점(밑천 안들이고 최대 이익을 봄), 문정원 조합원과 그의 동생이 준비한 아로마 캔들, 성공회대 박한겨레씨가 준비한 샌드위치가 장터를 풍성하게 했습니다. 소소한 옥상장터를 찾은 분들이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정감 넘치는 장터 인심에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참여한 분들과 손님들 모두가 즐거운 하루 장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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