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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국단체, 사회적일자리 창출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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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과사람 댓글 0건 조회 992회 작성일 18-10-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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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참여연대 느티나무 카페에서는 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를 비롯한 19개 사회단체가 모여 정부에 안정적인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속적인 실업과 고용의 질 악화, 사회의 양극화 속에서 정부는 '새로운 일자리를 개척'한다는 명분 아래 '공익적이고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일자리'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저소득 비정규직 확대, 공익성이 아닌 수익성 추구로 흘러가고 있다.


참가단체들은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연대조직을 구성하여 사회적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참가단체와 요구는 다음과 같다.


- 정부는 공공부문의 사회서비스 확대를 통한 양질의 사회적일자리를 확충하고 예산을 확보하라!


- 정부는 2005년도 사회적일자리 지침을 전면 수정하라!


- 정부는 비영리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지원법'을 제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와 예산을 확보하라!


- 정부는 실업자와 불완전고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고용대책을 수립하라!


- 정부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고용대책기구를 신설하라!


*참가단체 : 경기복지시민연대, (사)노인인력지원기관협회, 대안연대회의, 민주노총, 부스러기사랑나눔 신나는조합, 빈곤문제연구소,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안민희망사랑둥지, 여성인력개발센터중앙협의회, 한국의료생협연대,(사)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 전국실직노숙자대책종교시민단체협의회, 전국여성노동조합, 참여연대, 한국노총, (사)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한국자활기관협회


이와 관련하여 부천에서도 지난 1월 26일 공익사업 축소 등을 주축으로 하는 노동부의 2005년도 사회적일자리 지침에 항의하여 9개 단체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실업본부, 시민연합, 여성노동자회, 외국인노동자의집, YWCA, YMCA, 장애인생활공동체희망의집, 전교조중등지회, 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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