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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일과사람 이사님들의 일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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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과사람 댓글 0건 조회 2,039회 작성일 18-10-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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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후 이사님들께 인사도 드리고 '일과사람'의 정체성 재확립과 내년에 있을 2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4월부터 이사님들의 일터를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김대식감사님(세무사 김대식 사무소), 김은미 이사님(우렁각시 매직케어 대표), 한효석 이사님(담쟁이추억), 박동옥 이사님(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백선기 이사님(부천시민연합 전 이사장), 백운성 이사님(경기한두레협동조합 상임이사), 박명혜 이사님(행복도시락 대표) 등 일곱 분의 일터를 방문했으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이사님들은 단체의 역사부터 정체성·방향 그리고 내년 20주년에 대한 이야기까지 많은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이사님들은 지역 청년들에 관한 의제 형성, 부천지역 사회적경제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일과사람’의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한 역할 재정립, 백지상태에서의 정체성과 방향에 관한 고민, '일과사람' 활동의 적극적 홍보, 단체의 성과와 비전에 관한 외부전문가 평가의 필요성, 타 지역 실업극복단체들의 변천사와 현재의 활동 조사, 비영리단체 활동가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중간조직으로서의 역할에 관한 제안, 20주년 행사에 관한 의견(강좌, 일과 사람의 과거와 미래에 관한 좌담회, 자료집 발간, 기여자에 관한 상패 수여, 홈커밍데이, 지역의 의제에 관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말씀과 제안을 해주셨는데요, 함께 나눈 말씀들은 8월에 있을 이사워크숍에서 더 깊고 넓게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3월 출근 이후 낯선 분위기와 업무에 헤매고 있던 중 이사님들 한 분 한 분을 만나며 좋은 말씀과 함께 많은 격려와 힘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찾아뵙기 전 긴장때문에 차가웠던 손이 돌아올 때는 늘 뜨거워져 있었구요. 아직 찾아뵙지 못한 이사님들은 8월 워크숍 전에 찾아뵐 계획이며, 후에 그 이야기 또한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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